[OSEN=피오리아(미 애리조나주), 이사부 통신원] 샌디에이고 김하성이 3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오리아 스프링캠프에서 훈련을 진행했다.
이날 훈련에서 김하성은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원정 시범경기에 빠진 대신 매니 마차도의 멘토인 바비 디커슨 샌디에이고 벤치 겸 3루 코치로부터 30분 넘게 1대1 코치를 받았다. 캠프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지 일주일이 조금 지났을 뿐인데 벌써 두 번째 특별 지도다.
김하성(왼쪽 두 번째)와 바디 디커슨 코치(맨 왼쪽), 염경엽 감독(맨 오른쪽)이 훈련 중 대화를 나누고 있다. / lsboo@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