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후 충청남도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KB국민은행 Liiv M 2020-2021 여자프로농구' 플레이오프 3차전 아산 우리은행과 용인 삼성생명의 경기가 열렸다. 이 경기에서 삼성생명이 64-47로 승리하며 시리즈 전적 2승 1패로 챔피언결정전 진출에 성공했다.
WKBL 역사상 정규리그 4위팀이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한 것은 2001년 겨울리그의 우리은행의 전신인 한빛은행 이후 무려 20년만이며, 단일리그가 시작된 2007~2008시즌 이후로는 최초다.
경기를 마치고 삼성생명 선수들이 기뻐하고 있다. /rumi@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