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 예리(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가 생일을 맞아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예리는 오늘(5일) 자신의 생일을 기념해 미혼모 가정과 베이비박스 영아들을 지원하는 ‘주사랑공동체 베이비박스’에 1000만원을 기부해 훈훈함을 더했다.
이번 기부금은 36개월 미만의 아이를 홀로 키우는 미혼모 가정에게 전달되는 특별 키트 제작에 사용될 예정이다.
예리는 “생일을 맞아 그 동안 받아온 사랑을 조금이나마 나누고 보답하고 싶었다.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아이들을 비롯해 모든 분들이 건강하고 힘내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예리는 최근 방송된 tvN ‘드라마 스테이지 2021’의 ‘민트 컨디션’을 통해 첫 연기에 도전, 자유분방한 매력의 ‘홍채리’역으로 출연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misskim321@osen.co.kr
[사진] SM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