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피오리아(미 애리조나주), 이사부 통신원]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김하성(26)이 이틀 경기, 하루 훈련의 루틴을 이어가고 있다.
김하성은 6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오리아 스포츠 컴플렉스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시범경기에 출전하지 않고 오전 훈련 없이 오후에 매니 마차도,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 에릭 호스머, 제이크 크로넨워스 등과 함께 내야 수비 훈련과 주루, 런다운 훈련을 진행했다. 수비 훈련 때는 7일 유격수 출전을 위해 유격수 포지션에서 타티스 주니어와 함께 훈련했다. 이어 실내 케이지로 이동, 타격 감각을 조율한 뒤 일찌감치 하루 일정을 마감했다.
김하성이 훈련을 하며 동료선수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lsboo@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