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령탑의 관전포인트’ 이재학, 절치부심 2이닝 5K 완벽투 [오!쎈 창원]
OSEN 조형래 기자
발행 2021.03.07 12: 30

5선발 자리를 두고 경쟁에 나선 NC 이재학이 2이닝을 완벽하게 지배했다.
이재학은 7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연습경기에 선발 등판해 2이닝 33구 5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지난해 데뷔 이후 최악의 시즌을 보낸 이재학은 부활이 절실하다. 이동욱 감독 역시 이재학의 변화를 기대하고 있다. 절치부심하며 준비한 비시즌의 결과를 증명해주기를 바랐다. 이 감독은 “오늘의 관전포인트는 이재학이다. 얼마나 변화된 보여주느냐다”고 말하며 달라진 모습을 기대했다.

10일 오전 NC 다이노스가 창원 마산야구장에서 2021 스프링캠프 훈련을 가졌다. NC 이재학이 캐치볼 훈련을 하고 있다./ksl0919@osen.co.kr

일단 1회 시작은 압도적이었다. 정수빈과 박계범, 박건우를 모두 삼진으로 솎아내며 위력을 떨쳤다. 2회에는 선두타자 호세 페르난데스를 1루수 뜬공, 그리고 김민혁을 다시 삼진으로 솎아냈다. 하지만 2사 후 김인태를 2루수 방면 빗맞은 땅볼을 유도했지만 2루수 송구 실책이 나왔다. 주자를 2루까지 내보내며 2사 2루의 위기를 맞이했다.
그러나 2사 2루에서 강승호를 다시 헛스윙 삼진으로 솎아내 이닝을 매듭지었다. 완벽했던 2이닝이었다. /jh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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