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12살 연하 남자친구가 결혼에 대한 바람을 밝혔다.
6일(현지시각) 외신 보도에 따르면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남자친구인 모델 샘 아스하리는 포브스와의 인터뷰에서 “젊은 아빠가 되고 싶다”라고 말했다.
샘 아스하리는 인터뷰에서 브리트니 스피어스와 다음 단계로 나아갈 준비가 된 것 같다고 언급했다. 그는 “내 인생에서 우선순위는 겸손함을 유지하고, 내가 어디에서 왔고 어디로 가고 있는지 이해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나도 내 관계를 다음 단계로 옮기고 싶다. 나는 아버지가 되는 것을 꺼리지 않는다. 젊은 아빠가 되고 싶다”라고 고백했다. 브리트니 스피어스와의 결혼을 언급한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샘 아스하리는 지난 2016년 브리트니 스피어스와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공개 열애 중이며, SNS를 통해서 함께 일상을 보내고 휴가를 가는 등의 모습을 공개하고 있다.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전 남편인 케빈 페더라인과의 사이에서 2남을 두고 있다. /seon@osen.co.kr
[사진]브리트니 스피어스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