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이 뜨는 강’ 나인우가 지수를 대신해 온달 역으로 첫 등장했다.
8일 밤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달이 뜨는 강’(극본 한지훈, 연출 윤상호)에서는 온달 역의 나인우가 첫 등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나인우는 홀로 길을 걷는 모습으로 ‘달이 뜨는 강’에 처음 모습을 비췄다. 이어 김소현(평강 역)이 구한 타라산(류의현), 타라진(김희정), 월이(오아린) 등의 모습이 이어져 눈길을 끌었다.
온달 역으로 ‘달이 뜨는 강’에 함께하던 지수는 학교 폭력 논란으로 하차했다. 나인우가 지수를 대신해 온달 역으로 투입됐으며, 본래 9회부터 출연할 예정이었지만 보다 완성도 높은 드라마를 위해 7회부터 재촬영 및 재편집이 진행됐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