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채수빈이 첫 연기에 도전하는 강다니엘과 호흡을 맞춘다.
9일 OSEN 취재 결과 채수빈은 드라마 '너와 나의 경찰수업'의 출연을 제안받고 긍정적으로 논의 중이다.
‘너와 나의 경찰수업’은 군대보다 혹독하고 깜빵보다 끈끈한 경찰대학 청춘들의 파란만장 청춘성장 로맨스다. 역대급 경쟁률을 뚫고 입학한 신 종족, 2000년생 엘리트 신입생들이 정의탑 아래 한 치의 실수도 용납하지 않는 교육과정을 거치며 펼치는 특별한 캠퍼스 라이프.
KBS, MBC 극본 공모전 수상으로 통통 튀는 필력을 인정받은 이하나 작가의 신작으로, ‘화유기’, ‘사이코메트리 그녀석’의 김병수 PD가 연출한다. 스튜디오앤뉴가 제작을 맡았으며, 방영 및 유통 채널은 글로벌 OTT를 포함해 다각도로 논의중이다.
현재 강다니엘이 ‘너와 나의 경찰수업’ 출연을 긍정 검토중인 가운데 채수빈과 강다니엘이 어떤 케미스트리를 보여줄지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채수빈은 지난해 tvN '반의 반'으로 시청자들과 만났으며 연극 ‘앙리할아버지와 나’에 출연했다. /mk324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