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일 감독, '공이 왜 나한테'
OSEN 조은정 기자
발행 2021.03.10 21: 43

기성용(32, 서울)이 결승골의 빌미를 내주며 성남FC가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성남FC는 10일 탄천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 ‘2021 하나원큐 K리그1 3라운드’에서 기성용의 핸드볼 파울로 후반 38분 뮬리치의 결승 페널티킥이 터져 FC서울을 1-0으로 제압했다. 성남(1승1무1패, 승점 4점)은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서울(1승2패, 승점3) 시즌 2패째를 당했다. 
성남 김남일 감독이 라인 밖으로 나온 볼을 던져주고 있다. /ce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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