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승규, "임대 신분, 매년 발전하는 시간이라고 생각' [수원 톡톡]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21.03.10 21: 56

  "임대 신분은 매년 발전 하는 시간이라고 생각한다". 
수원FC와 수원 삼성은 10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 1 2021 3라운드 맞대결서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수원FC는 올 시즌 첫 승에 도전했지만 승점 1점 획득에 그쳤다. 수원 삼성은 연승 행진을 이어가지 못했다. 
수원FC 한승규는 "2021년 우리의 홈 첫 경기였다. 지난 2경기서 승리하지 못해 꼭 이기고 싶었다. 나쁘지 않은 결과를 얻었다. 다음 경기 꼭 승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는 "지난해 서울에서는 '슈퍼매치'를 펼쳤다. 이 곳에서는 '수원더비'를 펼치고 있다. 수원 삼성은 발전하고 있다. 우리는 새로운 선수가 많아 발을 맞춰야 한다. 서로 좋은 성적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승규는 "수원 삼성을 상대로 전혀 부담 없다. 선수라면 욕도 먹을 수 있다. 꼭 이기고 싶었다"라면서 "감독님 말씀처럼 필드골이 터지지 않아 아쉽다. 크로스와 슈팅을 연습 때 많이 하는데 부담이 있는 것 같다. 빠른 시간안에 득점 하겠다"고 설명했다. 
지난 시즌에 이어 올 시즌 임대로 뛰고 있는 그는 "임대라는 입장이 잘해야 하는 상황이다. 매년 발전하는 시간이라고 생각한다. 새로운 선수-새로운 팀에서 발전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별히 부담은 없다. 매년 재미있다"고 말했다.  / 10bird@osen.co.kr
[사진] 수원=김성락 기자 ksl0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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