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후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모임센터에서 A선수 학폭 주장 피해자 기자회견이 진행됐다.
“어제 A선수를 만나 이야기를 나눴고, A선수가 폭력 사실을 어느 정도 인정했다. 나머지 사안은 서로의 기억에 약간에 차이가 있을 뿐이었다. 내게 진심 어린 사과를 했고, 이를 받아들였다. 따라서 더 이상 과거 일에 대해 묻지 않기로 했다. 구단, 선수 이름을 밝히지 않겠다”고 해결 사실을 알렸다. /hyun309@osen.co.kr
[사진] 이대선 기자 /sunday@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