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 로맥, 추신수 지켜보는 앞에서 115m 대형 아치 쾅! [오!쎈 대구]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21.03.16 13: 26

SSG 랜더스 외국인 타자 제이미 로맥이 ‘추추 트레인’ 추신수가 지켜보는 가운데 무력 시위를 벌였다.
로맥은 16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과의 연습경기에 4번 1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로맥은 2회 선두 타자로 나서 삼성 선발 데이비드 뷰캐넌을 상대로 호쾌한 장타를 선보였다.
뷰캐넌의 1구째 직구(142km)를 힘껏 받아쳐 좌측 담장 밖으로 날려 버렸다. 비거리는 115m.

11일 오후 부산 사직구장에서 롯데 자이언츠와 SSG 랜더스의 연습경기가 진행됐다.3회초 2사 1,3루 SSG 로맥이 적시타를 때려내고 있다. /youngrae@osen.co.kr

한편 SSG는 최지훈(우익수)-김강민(중견수)-최정(3루수)-제이미 로맥(1루수)-최주환(2루수)-한유섬(지명타자)-정의윤(좌익수)-이재원(포수)-박성한(유격수)으로 선발 타순을 꾸렸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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