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스타 케이티 페리와 배우 올랜드 블룸의 결혼설이 불거졌다.
16일(현지시각) 페이지식스는 케이티 페리와 올랜드 블룸의 결혼설을 보도했다. 케이티 페리가 손가락에 낀 반지가 포착된 것.
보도에 따르면 케이티 페리는 지난 화요일 하와이에서 올랜드 블룸과 외출 당시 왼손 약지에 금반지를 착용한 모습이 포착됐다. 올랜드 블룸은 딸 데이지를 업고 있었지만 사생활 보호를 위해 얼굴을 가리고 있었다.
이에 대해서 케이티 페이와 올랜드 블룸 측은 답변을 하지 않고 있는 상황으로 알려졌다.
케이티 페리와 올랜드 블룸은 지난 2016년 데이트를 즐긴 바 있지만 결별했고, 이후 재결합하며 약혼 소식을 전했다. 이후 지난 해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연기했고, 케이티 페리는 첫 딸을 출산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seon@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