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원 사령관' 루카 모드리치(레알 마드리드)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이주의 선수에 선정됐다.
UEFA는 공식 채널에 모드리치가 UCL 이주의 선수에 뽑혔다고 밝혔다.
앞서 UEFA는 지난 18일 UCL 이주의 선수 후보 4명을 공개했다. 모드리치를 비롯해 은골로 캉테(첼시), 조슈아 키미히(바이에른 뮌헨), 케빈 더 브라위너(맨체스터 시티)가 이름을 올렸다.
모드리치는 쟁쟁한 경쟁자들을 따돌리고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그는 지난 17일 아탈란타와 16강 2차전서 1도움, 패스성공률 94%를 기록하며 팀의 3-1 승리를 이끌었다.
한편, 레알은 잉글랜드 명가 리버풀과 4강행을 다툰다./dolyng@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