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태용 인도네시아 축구대표팀 감독, 코로나19 확진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21.03.20 18: 13

 신태용(51) 인도네시아 축구대표팀 감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됐다.
20일(한국시간) 볼라스포츠 등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신 감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신 감독뿐 아니라 다른 한국인 코칭스태프도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알려졌다.

태극전사들을 이끌고 2018 러시아 월드컵에 참가했던 신태용 감독은 2019년 12월부터 인도네시아 A대표팀을 지휘하고 있다.
신 감독은 김해운 수석코치, 이재홍 피지컬 코치 등과 함께 인도네시아 대표팀을 이끌고 있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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