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 추신수 2번 DH 첫 출격 '3타석 소화' [오!쎈 창원]
OSEN 조형래 기자
발행 2021.03.21 11: 58

SSG 랜더스 추신수가 첫 선발 출격에 나선다.
추신수는 21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리는 NC 다이노스와의 시범경기에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한다.
전날(20일) 시범경기 개막전에서 추신수가 KBO리그 데뷔전을 치를 예정이었다. 하지만 우천 취소가 되며 추신수의 데뷔전도 미뤄졌다. 하지만 이날 창원 지역 날씨는 맑게 갰다. 경기를 진행하기에는 전혀 문제가 없다. 이날 추신수는 3타석을 소화할 예정이다.

21일 창원NC파크에서 2021년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SSG 랜더스의 시범경기가 열릴 예정이다.경기에 앞서 SSG 추신수가 타격 훈련을 하고 있다. /sunday@osen.co.kr

김원형 감독은 “어제 경기를 했다면 두 타석 정도 소화할 예정이었는데 취소가 됐다. 오늘은 3타석을 소화할 예정이다”면서 “3경기 정도는 계속 스타팅 라인업에 포함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날 SSG는 고종욱(좌익수) 추신수(지명타자) 최정(3루수) 제이미 로맥(1루수) 최주환(2루수) 한유섬(우익수) 오태곤(중견수) 이재원(포수) 김성현(유격수)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선발 투수는 문승원이다. /jhrae@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