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빈이 결승골을 터트린 FC서울이 90번째 슈퍼매치서 승리를 맛봤다.
FC서울은 21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 1 2021 6라운드 수원 삼성과 ‘슈퍼매치’서 박정빈의 결승골에 힘입어 2-1로 역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서울은 4승 2패 승점 12점으로 순위를 2위까지 끌어 올렸다.
전반 FC서울 박주영과 수원 한석종이 공중볼 다툼 중 충돌 한 뒤 서로의 상태를 살피고 있다. / dreamer@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