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후반 교체 출전' 발렌시아, 그라나다에 2-1 승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21.03.22 05: 22

이강인이 교체 투입된 발렌시아가 승리했다. 
발렌시아는 22일(한국시간) 스페인 발렌시아의 에스타디오 데 메스타야에서 열린 2020-2021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8라운드 그라나다와 홈 경기서 2-1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발렌시아는 8승 9무 11패 승점 33점으로 12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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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명단에 이름을 올린 이강인은 후반 34분 교체 투입된 후 16분을 뛰었다. 
발렌시아는 선제골을 터트리며 앞서갔다. 전반 4분 다니엘 바스가 호세 가야의 크로스를 감각적인 슈팅으로 득점, 1-0으로 앞섰다. 
또 발렌시아는 후반 20분 곤살로 게데스가 시도한 패스를 알렉스 블랑코가 득점, 2-0으로 달아났다. 발렌시아는 후반 45분 상대에게 한 골 내줬지만 승리를 기록했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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