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서울시장 후보, "새 잠실야구장 내년 우선 착공 약속"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21.03.22 16: 18

안철수 국민의 당 서울시장 후보가 잠실야구장 신축 공약을 내세웠다.
안철수 후보는 22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국내 프로야구 관중은 2018~9년 연간 7~800만명이 넘고 최대 도시 서울을 연고로 한 두산과 LG 프로야구단의 경기에는 매번 1만명이 넘는 시민들이 찾고 계신다. 원정 라커룸도 제대로 없고, 각종 편의시설이 부족한 40년 된 노후하고 열악한 잠실야구장을 이대로 둘 수는 없다”고 했다.
이어 “저는 새로운 잠실야구장을 내년(2022년)에 우선적으로 착공할 것을 서울의 야구팬분들에게 약속드리겠다. 야구팬들에겐 편리함을, 아이들에겐 추억을, 선수들에겐 안전을 보장할 새 잠실야구장, 안철수가 짓겠다”고 덧붙였다.

팬들이 좌석간 거리두기를 유지한채 경기를 지켜보고 있다.  /jpnews@osen.co.kr

안철수 후보는 25개 자치구별 ‘우리 동네 에어돔’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현재 서울시내 자치구별로 잔디구장 및 체육공간(풋살장, 축구장, 농구장, 배트민턴장 등)이 있다. 하지만 미세먼지, 악천후, 조명시설 미비로 인해 일 년에 약 200일 사용도 어렵다. 이용하려면 많은 대기를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저는 기존의 시민 체육 공간 위에 기둥을 설치하고 공기를 주입하는 방식의 ‘에어돔 구장’을 추가해 설치하겠다, 에어돔에는 냉난방, 조명시설, 전염병방지 에어순환클리닝 시스템을 갖춰 비가 오나 눈이 오나, 겨울이나 여름이나, 아침이든 저녁이든 상관없이 언제든지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게 하겠다”고 약속했다.
안철수 후보는 “비용 걱정은 안 하셔도 된다. 각 자치구에 최소 1개 이상 설치될 에어돔은 명칭 임대, 광고 유치 등으로 재정부담을 최소한으로 줄이겠다. 이제 우리 집 앞 에어돔에서 야구도, 축구도, 농구도, 뭐든지, 언제든지 가능하다”고 밝혔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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