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규(키움)가 2-2 균형을 맞추는 한 방을 터뜨렸다.
이용규는 22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과의 시범경기에서 0-2로 뒤진 3회 우월 투런 아치를 그렸다.
1번 좌익수로 나선 이용규는 0-2로 뒤진 3회 2사 1루에서 삼성 선발 벤 라이블리에게서 115m 짜리 우월 2점 홈런을 빼앗았다. 볼카운트 0B1S에서 2구째 체인지업(134km)을 힘껏 잡아당겨 오른쪽 외야 스탠드에 꽂았다.

2004년 데뷔 후 1군 통산 25홈런에 불과한 이용규는 시범경기 첫 안타를 홈런으로 장식하며 올 시즌 활약을 예고했다. /what@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