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준용 15살 연하 아내 한아름 씨가 가족과의 행복한 시간을 공개했다.
한아름 씨는 지난 24일 자신의 SNS에 “어제 면접보러가는 아들 백화점 델구 가서 정장 한 벌 구두 한켤레 사고~저녁해결~ 엄마아빠놀이 실컷하고~ 오늘 아들 면접보는 양평에 데리고 왔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엄마놀이중 이제 엄마라 부르겠다고… 말해주는 아들 기쁜데 왜 눈물이 나던지.. 이렇게 빨리 맘 열어주고 이렇게 빨리 엄마로 인정해 줄 거라 기대하지도 생각지도 못했는데 너무 빨리 엄마맘 알아줘서 너무고마워 아들”라고 감격스러운 마음을 표현했다.
그러면서 “그누구보다 둘도없는 사이가 되어보자. 첫..엄마 소리 들은 날 기념”이라며 기뻐했다.
한편 한아름, 최준용 부부는 2019년 결혼했다. 두 사람은 결혼 당시 15살 연상연하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한아름 SNS 전문.
어제 면접보러가는 아들
백화점델구가서 정장한벌
구두한켤레 사고~저녁해결~
엄마아빠놀이 실컷하고~
오늘 아들면접보는 양평에
데리고왔다...엄마놀이중
이제 엄마라 부르겠다고...
말해주는 아들
기쁜데 왜케눈물이 나던지..
이렇게 빨리 맘열어주고
이렇게 빨리 엄마로인정해줄거라
기대하지도 생각지도 못했는데
너무빨리 엄마맘 알아줘서
너무고마워아들
그누구보다 둘도없는 사이가 되어보자
첫..엄마소리들은날 기념
화이팅
세가족
모자지간
부부사이
우린세가족
사랑하는
내꺼 둘
/kangsj@osen.co.kr
[사진] 한아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