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트롯2' 장윤정 "왜 째려봤니?"→10살 김태연 '찌릿태연♥ 귀엽태연♥' [어저께TV]
OSEN 최정은 기자
발행 2021.03.26 06: 52

'미스트롯2'에서 장윤정이 김태연에게 "왜 째려봤는지 물어보고 싶다"라고 말해 궁금함을 자아냈다.
지난 25일 TV조선 ‘미스트롯2’에서는 장윤정이 김태연에 대한 특별한 애정을 드러내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김성주의 ‘지금까지 경연 중 베스트 무대’를 꼽아달라는 질문에 장윤정이 난처해하며 “먼저 말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김성주는 “레전드 미션할 때 장윤정 씨 축하무대 ‘돼지토끼’"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장윤정은 “왜 이래 정말?”이라고 하면서도 함박웃음을 지었다.
또 장윤정은 “지난 시즌 때 미스트롯 무대인데 저한테 너무 관심을 주셔서 미안했다. 그래서 이번에는 분위기를 잡지 말아야겠다고 생각해서 ‘돼지토끼’를 불렀는데, 또 분위기가 너무 좋아서 민망했다”라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장윤정이 가장 기억에 남는 무대로 참가자 김태연의 '바람길'을 뽑았다. 장윤정은 "무대 하나하나 기억에 남지만 태연이가 부른 ‘바람길’은 정말 고마웠다. 내가 살리지 못한 노래를 심폐 소생해준 무대. 정말 감동받았다"며 진심을 전했다.
한편, ‘시청자들이 TOP7에게 하고 싶은 질문’을 받아 이야기하는 시간이 생기자, 장윤정은 “나도 묻고 싶은게 많은데...”라며 “왜 째려봤냐고 물어보고 싶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장영란은 "태연이가 많이 째려보긴 했지"라며 김태연을 놀렸고, 김태연은 장난꾸러기 같은 미소로 화답했다. 
또 김태연과 김다현에게 ‘어른이 되어 하고 싶은 일’에 대해 묻자, 김태연은 “다현 언니랑 클럽을 가고 싶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홍지윤은 “태연이가 클럽 휘어잡을 것 같아”라며 웃었고, 김태연은 그에 화답하듯 블랙핑크의 노래에 춤을 선보여 귀염뽀짝한 모습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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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TV조선 ‘미스트롯2’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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