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삼영 감독 “양창섭, 직구 구위 살면 충분히 경쟁력 있다” [인천 톡톡]
OSEN 홍지수 기자
발행 2021.03.26 17: 15

삼성 라이온즈가 다 잡은 승리를 놓쳤다. 
삼성은 26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 랜더스와 시범경기에서 10-10 무승부를 거뒀다. 1회말 2점, 2회말 1점을 뺏긴 후 4회 2득점, 5회 4득점으로 역전에 성공했다. 7회에는 4점을 보태 10-3으로 달아났다.
승리가 보이는 경기였다. 하지만 경기 후반 마운드가 흔들렸다. 8회 2실점 후 9회 고종욱과 오준혁에게 잇따라 적시타를 내주는 등 5점을 뺏겼다. 

1회말 삼성 선발 양창섭이 역투하고 있다. /cej@osen.co.kr

경기 종료 후 허삼영 감독은 마운드에 오른 투수들을 살피고 선발 등판한 양창섭에 대해 “실점을 했지만 직구 구위만 좀 더 올라오면 충분히 경쟁력이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양창섭은 이날 SSG 상대로 3이닝 동안 3피안타(1피홈런) 2볼넷 1탈삼진 3실점 투구를 했다.
팀의 3번째 투수로 등판해 2⅓이닝 무실점을 기록한 김대우에 대해서 허 감독은 “팀 마운드의 버팀목인 김대우가 중간과 선발을 오가는 임무를 잘 해줄 것으로 믿는다”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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