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엠마 스톤이 첫 아이를 출산하며 엄마가 됐다.
26일(현지시각) TMZ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엠마 스톤은 지난 13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첫 아이를 출산했다.
보도에 따르면 엠마 스톤은 첫 아이를 출산했지만 아직 아들인지, 딸인지 밝히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이 매체는 엠마 스톤과 남편이 아들, 딸에 상관 없이 감격했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엠마 스톤은 지난 달 LA에서 포착된 당시 만삭의 몸이었다.
엠마 스톤은 지난 2019년 12월 ‘SNL’ 작가 겸 연출가인 데이브 맥커리와 약혼 소식을 전했고, 지난 해 9월 극비리에 결혼식을 올렸다. 이후 엠마 스톤의 배가 나온 모습이 포착되면서 임신 소식이 전해졌지만 공식적으로 입장을 밝히지는 않은 상황이다.
엠마 스톤은 영화 ‘이지A’,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시리즈, ‘좀비랜드’, ‘헬프’, ‘버드맨’ 등에 출연했으며, ‘라라랜드’로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seon@osen.co.kr
[사진]엠마 스톤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