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은 플레이메이커-2선 공격수 혹은 윙어".
칼치오메르타코는 27일(한국시간) "유벤투스가 이강인 영입을 두고 계속 주시하고 있다. 2001년생인 이강인은 플레이메이커나 2선 공격수로 뛸 수 있고 윙어도 가능하다. 공격적으로 굉장히 뛰어난 재능을 갖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어 "이강인이 유벤투스에 합류한다면 1~2년 내에 동료들과 시너지 효과를 만들어 낼 수 있다"며 "유벤투스를 대표하는 선수로 자라날 수 있다"고 전했다.
올 시즌 이강인은 21경기에 나서 1골-4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출전 시간이 늘었지만 여전히 감독의 선택은 제대로 받지 못하고 있다.
발렌시아와 이강인의 계약은 오는 2022년을 끝으로 종료된다. 현 시점에서 발렌시아와 이강인의 재계약은 멈춘 상태로 알려졌다.
자연스럽게 FA 신분으로 풀릴 이강인에 대한 관심이 더욱 올라가고 있다. 이탈리아의 '거함' 유벤투스도 이강인을 위해 움직이고 있다. / 10bird@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