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트로 차은우, 윤산하가 '놀토'에서 활약한 가운데 혜리가 깜짝 등장했다.
27일에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 도레미 마켓'에서는 아스트로 차은우와 윤산하가 등장해 가사 받아쓰기에 도전한 가운데 전 '놀토' 멤버 혜리가 깜짝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김동현은 노래 받쓰를 시작하기 전 "제보가 있다"라며 "어제 은우와 대화를 했는데 지난 주 게스트가 누구냐고 물어보더라. 은우가 놀토 연구를 했다고 하더라. 지금도 무슨 노래가 나올 지 알 것 같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차은우는 "2,3주 전에 출연한 게스트의 노래가 나오는 경우가 많더라. 직전에 신동 선배님과 은혁 선배님이 나오셨다고 하더라. 그래서 슈퍼주니어 선배님들의 노래를 많이 듣고 나왔다"라고 말했다. 이에 붐은 "일단 그것만 말씀드리겠다. 아니다"라고 단언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 모습을 본 신동엽은 "은우가 약간 잘생긴 김동현 느낌이다"라고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이날 간식 퀴즈 중 드라마 촬영 중이던 혜리가 등장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붐은 "간식 게임 좋아했는데 본인이 없으니까 어떤 것 같나"라고 물었다. 혜리는 "한 15분 정도 봤다. 엉망진창이다. 나래언니까지 이렇게 무너질 줄 몰랐다"라고 말했다. 키는 "와서 간식퀴즈 하나만 하고 가면 안되나"라고 물었다. 혜리는 드라마 의상을 가리기 위해 차은우의 코트를 빌려 입고 퀴즈에 도전했다.
붐은 "차은우씨가 에이스인 혜리를 이기면 타르트를 드리겠다"라고 게임을 제안했다. 차은우는 문제를 보자 마자 FT아일랜드의 '사랑앓이'를 맞춰 결국 타르트를 획득하게 됐다. 혜리는 "나는 지금 이용당한 것 같다"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김동현은 "타르트 너무 맛있는데 하나만 더 맞추면 안되냐"라고 물었다. 결국 김동현과 혜리의 대결이 시작됐다. 붐은 김동현에게 다이나믹 듀오의 '링 마이 벨' 힌트까지 줬지만 혜리가 찬스를 획득해 완벽한 댄스까지 선보여 주위를 폭소케 했다.
박나래는 "혜리 이미지 변신하려고 나간 거 아니었나"라고 물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붐은 "다음 씬이 어떤 씬인가"라고 물었다. 이에 혜리는 "스포다. 자다 일어난 씬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명이나물 파스타를 걸고 달샤벳의 'B.B.B' 가사 받쓰가 시작됐다. 키는 "받쓰를 볼 때마다 놀라는 게 동엽선배 받쓰판은 소량이지만 확실히 맞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차은우는 이번에도 가사를 수정한 받쓰판을 공개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붐은 "이대로 가겠나. 아니면 수정하기 전 받쓰를 하겠나"라고 물었다. 이에 차은우는 원샷을 선택하며 수정한 받쓰판을 선택해 원샷에 성공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멤버들은 70% 다시 듣기 힌트로 다시 한 번 도전했지만 실패했다. 하지만 태연이 '꺼내어진'이라는 가사를 포착해 정답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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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tvN '놀라운 토요일 도레미 마켓' 방송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