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여제' 박인비, '여유로운 미소'
OSEN 지형준 기자
발행 2021.03.29 13: 06

[OSEN=칼즈배드(미 캘리포니아주), 이사부 통신원] 박인비(33, KB금융그룹)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첫 출전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박인비는 한국시간 29일 오전, 미국 캘리포니아주 칼즈배드의 아비아라 골프클럽(파72/6,609야드)에서 열린 ‘기아 클래식’(총상금 180만 달러=약 20억 3,600만 원, 우승상금 27만 달러=약 3억 500만 원)에서 와이어투와이어로 우승했다.
박인비가 18번홀 퍼팅을 기다리며 캐디와 미소짓고 있다. /lsbo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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