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생명은 30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0-2021 V리그 여자부 챔피언결정전(5전 3선승제) GS칼텍스와의 3차전에서 세트 스코어 2-3으로 패했다.
이날 팀 최다인 27점(공격성공률 52.17%)을 올린 김연경은 “한 세트도 따지 못하고 경기를 내줘 3차전 들어올 때는 질 때 지더라도 좀 더 물고 늘어졌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며 “끝까지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한다. 져서 아쉽지만 선수들이 최선을 다해준 것에 감사하다. 코칭스태프도 감사하다”고 준우승 소감을 전했다. /cej@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