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연지, 신혼여행 때 1박 수백만원 초호화 리조트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1.03.31 19: 34

오뚜기 장녀, 재벌 3세이자 뮤지컬 배우로 활동 중인 함연지가 남편과 오붓했던 신혼여행 사진을 대방출했다. 
31일인 오늘 함연지가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서 "신혼여행 사진들 투척, 갑자기 이 곳이 정~~~말 그리워요,  가장 행복하고 아름다웠던 여행이였어요,  평화 그 자체"라면서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함연지는 남편과 꿀이 떨어지는 달달한 모습으로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 사진만으로도 지켜보는 이들까지 훈훈함을 안겼다. 

이어 함연지는 " 여러분~~ 다시 너무 가고 싶은데요 (코로나가 풀린 이후) 신혼여행지에는 다시 방문하는게 맞을까요? 아니면 평생 그 환상적인 추억으로 남기는게 더 좋을까요? (가서 실망할까요?)"라고 덧붙이며 팬들에게 조언을 구했다. 
함연지가 다시 가고 싶어하는 신혼 여행지는 몰디브 섬이다. 한 팬은 "저기 몰디브인가요"라며 어디인지 궁금해해자, 함연지는 '#gililankanfushi'를 해시태그 하며 이곳을 다녀왔다고 답변했다. 
함연지가 태그한 'gili lankanfushi'는 몰디브에 위치한 곳으로 2021년 4월을 기준으로 1박에 약 2백만원이 넘는 고급 호텔이다. 5월 기준으로 봐도 약 160만원 정도로 알려졌다. 물론 함연지가 신혼여행을 다녀왔을 당시 시세와는 차이가 있겠지만, 재별 3세다운 럭셔리한 신혼여행지가 팬들의 이목을 사로 잡는다.    
한편 함연지는 오뚜기 창업주 함태호 명예회장의 손녀이자 현 오뚜기 함영준 회장의 장녀로 재벌 3세다. 7년 열애 끝에 비연예인 연인과 지난 2017년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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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함연지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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