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장동민이 최근 화제가 된 주식 수익율에 대해 언급했다.
1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이하 두데)’에 게스트로 개그맨 장동민이 출연했다.
최근 주식으로 1200%의 큰 수익률을 봤다고 전해 화제를 모은 장동민은 “저는 주식에 대해 잘 몰랐기 때문에 그냥 말한 것이었다”라고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저는 누구에게 주식을 배운 적이 없다. 예전에 재훈이 형 추천받고 했다가 이게 갑자기 종이 쪼가리 될 수도 있다고 생각했다. 종이 쪼가리가 될 바에는 내 뜻대로 해보자고 생각했다. 제 식을 만들어 했더니 잘 맞아떨어졌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DJ들이 팁을 달라고 요청하자 장동민은 “저는 초단타를 한다. 짧으면 30초, 길어야 10분 정도만 보고 한다. 전문가도 놀랐다”라고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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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