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내리는 인천SSG랜더스필드
OSEN 이대선 기자
발행 2021.04.03 10: 53

SSG 랜더스 역사 첫 경기가 비로 하루 밀릴 가능성이 보인다.
SSG는 3일 새롭게 단장한 홈구장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2021 신한은행 SOL KBO 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시즌 1차전을 치른다. 하지만 이날 경기는 우천 취소될 가능성이 높다. 전국적으로 비 예보가 있었고 인천 지역도 빗줄기에 땅이 젖은 상황이다.
인천SSG랜더스필드 역시 마찬가지다. 빗줄기가 더 굵어지고 있고, 그라운드는 방수포로 뒤덮여 있다. 2021시즌 개막전은 오후 2시에 열릴 예정이다. 아직 경기 개시까지는 시간이 남았지만 그라운드가 많이 젖어 있어 정상적인 경기 진행이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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