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비 내리는 인천SSG랜더스필드,'내일로 미뤄진 개막전'
OSEN 이대선 기자
발행 2021.04.03 12: 45

SSG 랜더스 역사 첫 경기가 비로 하루 밀렸다.
SSG는 3일 새롭게 단장한 홈구장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2021 신한은행 SOL KBO 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시즌 1차전을 준비했다. 하지만 이날 경기는 우천 취소가 됐다. 전국적으로 비 예보가 있었고 인천 지역도 빗줄기에 땅이 흠뻑 젖었다.
인천SSG랜더스필드 그라운드는 방수포로 뒤덮였다. 빗줄기는 점점 굵어지고 있다. 개막전은 오후 2시에 열릴 예정으로 아직 경기 개시까지는 시간이 남았지만 그라운드가 많이 젖어 있어 정상적인 경기 진행이 어렵다는 판단이 나와 우천취소가 됐다. /sund가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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