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가 3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리는 LG 트윈스와 NC 다이노스의 경기가 우천 취소됐다고 발표했다.
전국적인 비 예보가 내려졌고 수도권 지역에서 열릴 예정인 잠실 KIA-두산전, 인천 롯데-SSG전, 수원 한화-KT전은 이미 취소 결정이 내려졌다. 이로써 개막전 경기는 비 영향을 받지 않는 고척 스카이돔에서의 삼성-키움전만 열리게 됐다.
LG 유강남, 라오스가 경기 취소뒤 지인을 향해 손을 흔들고 있다. /jpnews@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