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호 "소찬휘x박완규와 BTRS 결성..방탕록성인단"('불후의 명곡')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21.04.03 18: 17

‘불후의 명곡’ 가수 김경호가 소찬휘, 박완규와 팀을 이뤄 활동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김경호는 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의 ‘최강 남녀 로커 대전’에 출연, 여성 팀인 소찬휘, 서문탁과 친분을 자랑했다. 
김경호는 록 음악의 전성기를 이끌어왔던 바. 그는 히트곡 ‘나를 슬프게 하는 사람들’에 대해서 “1위 4번 했다”라고 언급했다. 이후 ‘금지된 사랑’부터 연이어 히트에 성공한 것.

또 김경호는 여성 팀의 소찬휘, 서문탁 등과 친분을 자랑했다. 그는 “세 사람 모두 인연이 너무 깊다”라며, “소찬휘 씨는 방송에서 만들어주셔서 자연스럽게 팀을 이뤄서 활동도 하고 그런다. BTRS다”라고 설명했다. 방탕록성인단이라는 것. 
그러면서 김경호는 “BTS는 아미가 지켜주지만 우리는 어미가 지켜준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줬다.  
또 서문탁은 김경호에 대해서 “사석에서 만났는데 충격받았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첫 만남에서 이미지와 다른 말투 때문에 놀랐다고 전했다. /seon@osen.co.kr
[사진]KBS 2TV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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