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무열이 2경기 연속으로 득점포를 가동하며 강원FC가 2연승을 달렸다.
강원은 3일 오후 7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1 7라운드 FC서울과 맞대결에서 고무열의 페널티킥 골을 앞세워 1-0 승리를 거뒀다.
지난 라운드 시즌 첫 승을 거둔 강원은 2연승을 기록했다. 여기에 최근 4경기 연속 무패(2승 2무)를 달렸다. 반면 서울은 지난 라운드까지 3연승을 달렸지만 강원에 패했다. 승점 12로 같은 날 승리를 거둔 울산 현대(승점 14)에 이어 3위에 랭크됐다.
후반 강원 김병수 감독이 슈팅이 빗나가자 아쉬워하고 있다. /sunday@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