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뮤 이찬혁, 이수현이 남매전쟁을 펼쳤다.
3일에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 도레미 마켓'에서는 게스트로 악뮤 이찬혁, 이수현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앞서 이찬혁은 미리 제작진들에게 동생 이수현과 떨어져 앉게 해달라고 부탁했다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햇다. 이수현은 "오빠와 나는 완전 반대다. 나는 흥분하면서 받쓰를 하는 스타일이고 오빠는 아마 물을 흐릴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찬혁은 "나는 물을 흐리는 게 아니라 세상을 즐기는 거다. 나는 나와 함께 세상을 즐길 수 있는 사람을 찾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날 커스터드 푸딩이 걸린 간식 퀴즈는 '가사 낭독 퀴즈'였다. 악동뮤지션 이찬혁, 이수현은 문세윤, 김동현이 퀴즈를 맞힐 때까지 이름도 한 번 부르지 못해 눈길을 끌었다. 신동엽은 태연, 피오의 정답에 2PM의 '우리집'을 맞춰 댄스까지 선보여 주위를 폭소케 했다.
태연까지 푸딩을 받으면서 이찬혁, 이수현, 한해, 넉살, 피오만 남게 됐다. 이때 한해가 임창정의 '소주 한 잔'을 성공했다. 이 모습을 본 키는 "퍼포먼스 어떻게 하려고 그러나"라고 걱정했다. 한해는 "알아서 하겠다"라고 말하고 발라드풍 퍼포먼스를 선보였지만 실패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어서 이수현이 서인국의 '애기야'를 맞추면서 커스터드 푸딩을 받게 됐다. 최종적으로 이찬혁과 피오가 남게 됐다. 붐은 "아무 케미도 없는 두 분이 남았다"라고 말했다. 신동엽은 "아주 묘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피오가 윤수현의 '천태만상'을 성공하면서 최종적으로 커스터드 푸딩을 받게 됐다. 붐은 "찬혁씨가 못 먹으니까 수현씨가 오늘 제일 행복한 모습을 보여줬다"라고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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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tvN '놀라운 토요일 도레미 마켓' 방송캡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