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제 솔로 홈런을 신고하는 마차도

[OSEN=샌디에이고, 이사부 통신원]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김하성의 활약에 힘입어 개막 3연승을 질주했다.

샌디에이고는 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 파크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홈경기에서 7-0 완승을 거뒀다. 샌디에이고는 3연승, 애리조나는 3연패다. 

이날 메이저리그 무대에 처음으로 선발 출전한 김하성은 4타수 2안타 1타점으로 활약하며 빅리그 첫 안타와 타점을 신고했다. 시즌 타율은 4할(5타수 2안타)로 끌어올렸다. 

마차도가 1회말 1사에서 홈런을 치고 타구를 바라보고  있다./lsboo@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