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아리아나 그란데가 피앙세 달튼 고메즈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 전 세계 팬들의 눈길을 끈다.
3일(현지 시간) 아리아나 그란데는 자신의 공식 SNS 채널에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하며 “내 심장, 내 사람. 당신이라 너무 고맙다”라고 적었다.
이날 게재한 사진은 로스앤젤레스에서 밤 데이트를 하며 함께 찍은 것으로 보인다. 두 사람은 지난해 12월 약혼했으며 이후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앞서 한 소식통은 “달튼은 아리아나와의 관계를 비공개로 유지하는 것을 좋아한다”라고 귀띔했다.
그런가 하면 또 다른 소식통은 “아리아나의 가족은 매우 행복하다. 그는 아리아나에게 아주 좋다”며 “두 사람이 결혼하는 것에 있어서 매우 행복해 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리아나 그란데의 오빠 프랭키 그란데도 달튼을 마음에 들어한다는 전언이다. 달튼은 부동산업에 종사하는 일반인이다.
한편 아리아나 그란데는 2008년 뮤지컬 ’13'으로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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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아리아나 그란데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