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주석,'강백호 잡는 완벽한 다리찢기'
OSEN 김성락 기자
발행 2021.04.04 17: 43

KT가 짜릿한 끝내기 승리로 한화를 꺾고 개막 승리를 신고했다. 
KT는 4일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한화와의 시즌 개막전을 3-2 끝내기 승리로 장식했다. 9회말 배정대가 끝내기 안타의 주인공이 됐다. 지난해 한 시즌 최다 타이 4개의 끝내기를 기록한 배정대는 올 시즌 첫 경기부터 끝내기로 해결사 면모를 과시했다. 
9회말 무사 KT 신본기의 내야땅볼 때 한화 유격수 하주석이 1루 주자 강백호를 포스아웃 시키고 있다./ksl0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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