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라이브’에서는 ‘스타들의 레전드 웨딩 1탄’을 공개했다.
9일 방송된 KBS 2TV '연중라이브’의 ‘차트를 달리는 여자’ 에서는 스타들의 로맨틱한 프러포즈 영상과 레전드로 손꼽히는 화려한 결혼식 장면이 공개됐다.
17위에는 소규모 극비리 웨딩으로 화제를 모은 비♥김태희 부부가 올랐다. 비는 김태희가 광고촬영장에서 스태프들을 챙기는 모습에 반했다고. 비는 2017년 김태희를 향한 프로포즈 송 ‘최고의 선물’을 발매하고 결혼을 암시, 음원 공개 4일 후 두 사람은 결혼을 발표했다.
두 사람은 한옥과 양옥의 조화, 건축상을 수상한 한 성당에서 허례허식 없는 스몰웨딩을 올렸다. 혼인미사 포함 총 결혼식 비용은 200만 원이었으며 예물 없이 25만 원 짜리 반지를 서로 나눠 가졌다고. 의상디자인학과를 전공한 김태희는 직접 만든 웨딩드레스를 착용 했다.
9위에는 이병헌, 이민정 부부가 올랐다. 비공개로 진행된 두 사람의 결혼식에는 영화 '지.아이.조2’에 함께 출연한 레이 스티븐슨 부부 등 수많은 스타들이 참석, 시상식을 방불케 했다.
또한 두 사람은 억소리나는 초호화 결혼식을 올렸는데 이민정이 입은 드레스는 약 1억원에 해당하며 결혼반지는 5000만 원대, 결혼식 비용은 약 1억 2000만원 이었다고.
16위에는 샘해밍턴♥정유미 부부, 15위에는 조정치♥정인 부부, 14위는 하하♥별 부부, 13위는 최수종♥하희라 부부, 12위는 연정훈♥한가인 부부. 11위는 신성일♥엄앵란 부부, 10위는 추자현♥우효광 부부가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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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 2TV ‘연중 라이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