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공인터내셔널-영일행정사합동사무소, ‘학교폭력 전문 대응 사업 협력’ 업무 협약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21.04.10 13: 53

삼성 라이온즈, 대구FC, 한국전력 빅스톰, 현대건설 배구단 등 프로 스포츠 경기장 안전관리 및 경비 경호 전문업체 ㈜팔공인터내셔널이 영일행정사합동사무소(대표 윤지환 행정사)와 학교폭력 전문 대응 사업 분야에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 행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해 진행됐다.
앞으로 ㈜팔공인터내셔널과 영일행정사합동사무소는 최근 사회 전반적으로 이슈화된 학교폭력 사건 등 피해자 구제에 초점을 맞춰 이를 미연에 방지하고 피해자에 대한 신속한 구제와 행정법률 서비스 및 신변보호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뜻을 함께하고 양 회사 상호간 사업 역량 확보와 경쟁력 제고를 기여하는데 협업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식에 참여한 ㈜팔공인터내셔널의 김진태 이사는 “최근 우리 사회 전반적으로 가장 이슈화되고 있는 학교폭력 사태는 우리나라 사회 안전망이 제대로 작동하지 못하고 있는 것을 보여주는 것으로 가장 좋은 방법은 이를 최대한 미연에 방지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 (주)팔공인터내셔널 제공

또 “학교폭력 피해학생 또는 피해가 우려되는 학생을 알맞게 보호함으로써 피해를 예방하고 만약 사건이 발생한 경우 이에 대한 사후조치까지 가능하게 한 사업”이라고 강조했다.
윤지환 대표 행정사는 “좋은 취지에서 시작하는 사업인 만큼 양 회사가 유기적으로 협조해 이번 협약이 학교폭력을 근절하고 예방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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