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진이 남편 기태영의 딸바보 면모를 자랑했다.
유진은 10일 오후 자신의 SNS에 “너무 예쁜 협재해수욕장 에매랄드빛바다 #딸바보 아빠. 아직은 바람이 차다. 봄바다 느끼는 31개월 아가”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유진과 기태영의 둘째 딸인 로린이 모래사장에서 바다를 즐기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훌쩍 자란 로린은 바다 방문에 신난 듯 즐거워하며 모래를 가지고 장난을 치고 있다. 또 기태영은 로린을 한 팔로 안고 아낌 없는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또 모래사장에서 놀고 있는 딸을 보호하기도 하는 모습이었다.
유진은 최근 종영된 드라마 ‘펜트하우스2’에서 열연했다. /seon@osen.co.kr
[사진]유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