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한 2번' 구자욱, 이틀 연속 홈런 작렬 [오!쎈 대구]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21.04.11 14: 29

구자욱(삼성)이 이틀 연속 손맛을 봤다.
구자욱은 11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KT와의 홈경기에서 1회 선제 투런 아치를 터뜨렸다.
2번 우익수로 나선 구자욱은 1회 무사 1루 상황에서 첫 타석에 들어섰다. 구자욱은 KT 선발 데스파이네와 볼카운트 1B1S에서 3구째 체인지업(131km)을 공략해 좌중월 2점 홈런으로 연결했다. 비거리는 125m.

6회말 1사 1,3루 삼성 박계범의 동점 희생타때 홈을 밟은 3루 주자 구자욱이 동료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 soul1014@osen.co.kr

삼성은 1회말 현재 구자욱의 선제 투런포로 2-0으로 앞서 있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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