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아레즈 8이닝 무실점 승리’ 류지현 감독 “상대 압도하는 피칭” [잠실 톡톡]
OSEN 길준영 기자
발행 2021.04.11 16: 55

“수아레즈(28)가 상대를 압도하는 최고의 피칭으로 승리를 견인했다. ”
LG 트윈스는 1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SSG 랜더스와의 홈경기에서 1-0으로 승리하고 주말 3연전 위닝시리즈를 챙겼다. 
선발투수 앤드류 수아레즈는 8이닝 3피안타 9탈삼진 1볼넷 무실점 호투로 승리를 따냈다. 올 시즌 첫 2경기에서 모두 승리투수가 되며 기분좋게 시즌 초반을 보내고 있다. 

경기를 마치고 LG 류지현 감독이 수아레즈를 축하하고 있다./rumi@osen.co.kr

류지현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선발투수 수아레즈가 완벽한 구위와 제구력으로 상대를 압도하는 최고의 피칭으로 승리를 견인했다”라며 수아레즈의 호투를 칭찬했다. 
LG는 이날 승리하면서 올 시즌 첫 7경기를 5승 2패로 출발했다. 류지현 감독은 “개막 이후 7경기 동안 1점차 승부에 가까운 타이트한 경기를 해왔다. 우리 선수들이 끝까지 집중력을 가져줘서 고맙게 생각한다”라고 경기 소감을 밝혔다. /fpdlsl72556@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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