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KGC가 먼저 웃었다.
KGC는 11일 오후 3시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부산 KT와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PO)' 1차전에서 90-80으로 승리했다.
KGC는 3점포 5개를 폭발시킨 전성현(21득점)을 중심으로 제러드 설린저(19득점 11리바운드), 이재도(13득점 8어시스트), 변준형(10득점), 양희종(11득점 5리바운드), 문성곤(3득점 8리바운드) 등이 활약했다.
경기종료 후 KGC 오세근과 설린저가 미소 짓고 있다. / soul101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