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박수홍이 변함없는 고양이 사랑을 자랑했다.
박수홍은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다홍이 그림이 담긴 액자 사진을 올렸다. 또한 박수홍은 유튜브 공식 채널에서 자신의 고양이를 언급한 걸 자랑스러워하며 널리 알렸다.
특히 “직접 디엠도 오셨다. 월드 다홍. 부럽다 박다홍”이라는 메시지를 덧붙여 눈길을 끈다. 앞서 그는 “다홍이가 유튜브 공식 인스타그램에 게시됐어요! 정말 감사하고 신기하네요 고맙습니다”라고 인사한 바 있다.
한편 박수홍은 최근 친형이 자신의 일을 봐주며 100억여 원을 횡령했다는 의혹에 대해 "전 소속사와 관계에서 금전적 피해를 본 건 사실이다. 그리고 그 소속사는 형과 형수의 명의로 운영돼 온 것 또한 사실이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30년의 세월을 보낸 어느 날, 내 노력으로 일궈온 많은 것들이 내 것이 아닌 것을 알게 됐다. 이에 큰 충격을 받고 바로 잡기 위해 대화를 시도했지만, 현재까지 오랜 기간 답변을 받지 못한 상황”이라고 폭로해 충격을 안겼다.
이 일로 박수홍은 친형을 상대로 고소장을 접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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