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트윈스는 오는 17일 두산 베어스와의 잠실 홈경기에 앞서 승리 기원 시구를 실시한다.
이번 시구는 TV조선 인기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트롯2’에 출연하여 <엄마아리랑>,<배띄어라> 등을 불러 무대마다 주목을 받으며 최종 2위를 수상한 트로트 가수 홍지윤이 나서며, 5회 말 종료 후 응원단상에서 공연도 진행 할 예정이다.
홍지윤은 최근 개인 SNS 라이브를 통해 본인이 LG트윈스 팬임을 밝혀 야구팬들의 호응을 받았고, LG트윈스 팬들의 요청으로 시구 행사를 진행하게 되었다. /jhrae@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