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 오원석, '데뷔 첫 승 하이파이브'

SSG 랜더스가 모처럼 타선이 폭발하며 3연패를 끊었다. NC 다이노스의 6연승 도전을 저지했다.

SSG는 15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정규시즌 NC 다이노스와의 3차전 경기에서 9-3으로 대승을 거뒀다. 이로써 SSG는 3연패를 끊고 5승5패 5할을 맞췄다. NC는 5연승에서 좌절했다. 시즌 6승 4패가 됐다.

데뷔 첫 승을 거둔 SSG 오원석이 동료들 및 코칭스태프와 인사를 나누고 있다. / dreamer@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