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살 샤론 스톤이 두 번째 백신을 맞았다.
샤론 스톤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두 번째 백신을 맞았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백신을 맞는 영상을 직접 공개해 팬들의 관심을 이끌었다.
영상 속 그는 주사를 맞기 전 떨리는 심경을 토로하며 팬들에게 인사를 건네고 있다. 한쪽 어깨를 내놓고 주사를 맞았는데 따끔하지만 괜찮다는 기분을 알려 눈길을 끈다.
한편 영화 '원초적 본능'으로 섹시 심봄에 등극했던 샤론 스톤은 최근 회고로 '두 번 사는 것의 아름다움'을 냈다. 이 책을 통해 그는 2001년 유방 양성 종양을 제거한 후 유방 재건 수술을 받았던 당시를 회상하는가 하면 어린 시절 자신과 여동생이 할아버지로부터 성적 학대를 당했다고 털어놓아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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