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예지 폭탄 뒤집어 쓴 김강우, 의미심장한 SNS?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1.04.21 16: 37

영화 ‘내일의 기억’이 서예지 논란과 별개로 무사히 개봉한 가운데 동료 배우 김강우가 의미심장한 메시지를 남겼다. 
김강우는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영화 '내일의기억' 오늘 개봉합니다. 모두에게 좋은 기억으로 남아 웃을 수 있기를.. #내일의기억#4월21일개봉#김강우”라는 글을 올렸다. 
‘내일의 기억’은 기억을 잃고 미래가 보이기 시작한 여자 수진(서예지 분)이 혼란스러운 기억의 퍼즐을 맞춰갈수록 남편 지훈(김강우 분)의 충격적인 실체를 마주하게 되는 미스터리 스릴러다. 

서예지 폭탄 뒤집어 쓴 김강우, 의미심장한 SNS?

개봉 전부터 스릴러물 팬들의 높은 관심을 얻었는데 개봉 직전 서예지가 전 남자 친구 김정현을 가스라이팅했다는 의혹이 불거져 논란이 일었다. 게다가 학폭, 학력위조, 월권 행위, 거짓말 인터뷰 등 각종 의혹이 더해져 서예지는 ‘내일의 기억’ 기자 간담회에 불참한 바 있다. 
김강우로서는 홀로 영화 홍보에 집중하고 있는 셈. 다행히 개봉 전후로 실시간 예매율 1위를 차지하고 있는데다 평론가들의 호평도 들려 그나마 웃을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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